사월의 미 칠월의 솔1 사월의 미, 칠월의 솔 (김연수, 2013) 읽은 기록_아름다운 문장들 트레바리를 열심히 하던 시절 나는 책알못이었는데 (지금도 그렇지만), 그 곳에 가면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이 많았다. 모임 중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들에 대해서 얘기할 시간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김연수 작가를 얘기했다. 책알못인 나로서는 사실 좋아하는 작가가 누구냐 물어봤을 때 딱히 얘기할 수준도 안되었지만, 김연수 작가를 많은 분들이 얘기하길래 종이에 적어놓았던 기억이 있다.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갑자기 내 머리 속 어디선가 '아, 사람들이 그 작가 책 재밌다고 했는데..?' 하면서 김연수 작가의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그래서 도서관에 가서 집은 책이 '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' 이라는 책이었다. 책 반납하느라고 독후감을 못남겨서 아쉽지만 이 다음 글로 기록을 일단 하긴 해야겠다. 기.. 2023. 2. 10. 이전 1 다음